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문단 편집) === 고희진 감독 선임 논란 === 2021-2022시즌이 끝나고 [[이영택]] 감독과의 계약이 만료되자 프런트는 재계약을 하지 않고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삼성화재]] 감독을 역임했던 [[고희진]]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http://www.thesports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5858|선임하였다]]. 외국인 유명 감독 발표 임박설이 있던 중에 고희진이 선임되있고, 낙하산 설 보도에 고희진 본인 인터뷰들에서 사려깊지 않은 발언들을 연이어 하면서 일부 팬들이 고희진 감독 선임을 반대하며 트럭 시위를 했고, 고희진 감독이 직접 팀 홈페이지에 [[https://www.kgcsports.com/volleyball/community/free_view.php?no=38377&sel=&find=&page=2|사과성 해명]]을 쓰머 대화를 시도한 후 정리된 사건이다. 타임라인을 짚으면 4월 11일에 오피셜이 나오고 바로 다음날인 12일에 트럭이 출동하였다. 구단에서는 낙하산 의혹에 대해 시위 당일날 그동안의 감독 선임 과정을 공개하면서 해명했지만, 시위대는 해명을 믿지 않고 과도하게 보일 수 있는 요구조건[* 해명이 미심쩍으니 고희진-구단 간 통화내역 공개, 고희진과 구단의 미팅 내역 상세공개, 고희진-기자 간 통화내역 공개, 감독 후보 인터뷰 및 심사내용 공개, 다른 후보가 불발된 이유와 시기를 공개. 저 미팅내역 상세공개가 어느 정도냐면 미팅 자리 '''식사 영수증까지 보여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종적으로 고희진 감독 사퇴, 전삼식 단장 사퇴를 주장하였다.]을 내걸며 시위를 계속하였다. 기사까지 나오자 고 감독이 4월 14일 구단 홈페이지에 사과와 해명글을 올려 대화를 해보자는 뜻을 전하며 '''감독이 부임하자마자 청문회가 열리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구단이나 감독의 실책으로 시즌 중 청문회가 열린 것이 아니다! 4월 16일에 구단이 자리를 마련해 구단 부단장, 감독, 반대 측 사람 몇몇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여기서 반대측은 낙하산 의혹도 의혹이지만 고희진의 능력 부재가 이번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주장하면서 감독과 단장 사퇴를 요구하였고, 고희진이 맡았던 삼성화재 팀 기록을 일일이 읊으며 몰빵 위주에 코칭 능력이 전무하고 여자팀도 잘 모르는 감독은 인삼공사에 안 어울린다고 '''고희진 면전에서 비난했다'''. 하지만 구단에서는 이들을 차분히 설득하였는데, 먼저 낙하산 의혹[* "감독후보 면접은 7일 끝났는데 고희진 감독은 인터뷰에서 8일에 면접을 봤다고 했다. 이거 면접은 장식이고 이미 고희진으로 내정된 것 아니냐?"는 요지.]에 대해서는 고 감독이 7일에 구단 면접을 봤다는 증거('''영수증''')를 진짜 제시해 문제의 인터뷰(8일 면접)는 고 감독의 착오에서 온 실수였다는 것을 증명했다. 감독 선임 과정은 이미 구단이 공개했기 때문에 시위측도 이 부분은 더 이상 걸고 넘어지지 못했다. 그리고 고희진의 삼성화재 시절 부진에 대해서는 배구단 부단장이 직접 나서서 연달아 터진 코로나 집단감염, 소속 선수의 사망이라는 악재가 연달아 있었고 이를 제외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는 구단 입장을 전달했다.[* 삼성화재의 사정도 고려되어야 하는 것이, 팀내 최고연봉자가 1억대일 정도로 대규모 리빌딩 중이었고 시즌 전부터 꼴찌 후보 0순위였다. 그런 팀을 선수장사로 밑천을 마련하고 강서브라는 팀 컬러를 장착시키며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만든 것은 다름아닌 고희진이다.] 또한 여자부 경력이 없다는 점에 대해서는 [[김종민(배구)|김종민]], [[김호철]], [[강성형]], [[권순찬]] 감독도 여자부 경력 없이 단번에 감독이 된 선례를 들었다.[* 부임한지 1달도 안 된 권순찬을 제외하면 김종민은 우승, 강성형은 1위, 김호철은 멸망팀 재건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단, 강성형은 라바라니 수코로 2019년부터 2년 연수를 받은 바가 있어 큰 설득력은 없다.] 고희진 감독도 자신의 시즌 구상을 밝히며 설득하였다. 이 자리 이후 시위를 계속하자는 기류는 가라앉고 지켜보자는 입장이 우세해져 상황이 종료되었다. 이와 별개로 단장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전삼식은 2022년 5월말에 정기인사를 통해 모기업인 KGC 인삼공사의 수도권본부장으로 가버렸다.[* 남매구단인 [[안양 KGC인삼공사]] 단장 겸임 당시 숙박비나 식비 등의 복지혜택을 과도하게 줄여 [[김승기(농구)|김승기]] 감독의 불만을 사 김승기가 캐롯으로 이적하는 단초를 제공하기도 했다. 실제로 안양팬들 역시 KT&G 서울 본사 앞에서 트럭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때는 전삼식이 물러난지라 김이 조금 샌 감은 있기는 했지만.] 이후 팀이 극한 몰빵을 고수하고 성적이 부진하자 다시 시위하자는 여론이 불타올랐으나 곧바로 연승을 하면서 수그러들었고, 결국 2022-23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트럭 시위를 진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